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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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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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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도소득세는 언제 신고하나요?
양도소득세는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로 구분이 됩니다.
과세되는 부동산을 양도한 사람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월이내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하여야 하고, 양도차익이 없는 경우에도 신고하여야 합니다.
확정신고는 다음해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2. 그러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도 해야 하고, 확정신고도 해야 하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 확정신고를 하게 됩니다.
예정신고와 함께 자진납부를 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의 10%를 공제해주므로 예정신고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예정신고를 하고도 확정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당해연도에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자산을 두 번 이상 양도하는 경우는 2회 이상 양도시부터는 먼저 양도한 자산에 대한 양도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하는 데 그러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양도소득기본공제는 연 250만원인데, 2번 모두 적용하는 오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정신고산출세액=(이미 신고한 양도소득과세표준 + 2회 이후 신고하는 양도소득과세표준) * 누진세율 - 이미 신고한 예정신고산출세액
양도소득세를 절세하려면, 양도를 분산해서 하는 것이 좋고, 혹시 양도차손이 발생했다면, 그해에 다른 자산을 양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예정신고에 따른 혜택은 10% 세액공제라고 하셨는데, 예정신고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없나요?
예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의 불이익은 없고, 확정신고기간에 확정신고만 하시면 됩니다.
5. 그러면, 예정신고도 하지 않고 확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어떤가요?
가산세가 붙게 됩니다.
신고불성실가산세가 산출세액의 10%이고,
납부불성실가산세가 1일 3/10,000으로 기간에 따라 부과됩니다.
예를들어 납부세액이 10,000,000원인 경우에
예정신고 납부시는 10% 세액공제를 적용하여 납부세액이 9,000,000원이 됩니다.
확정신고 납부시는 세액공제도 없고 가산세가 없으므로 납부세액이 10,000,000원이고,
확정신고 기한 후 3개월 경과시에 납부한 경우를 보면, 신고불성실가산세가 1,000,000원이고, 납부불성실가산세가 273,000원을고 총 납부세액이 11,273,000원이 됩니다.
따라서, 예정신고 납부한 경우가 유리하며, 혹시 납부세액이 준비되지 않아 납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확정신고를 해두면 신고불성실가산세는 피할 수 있습니다.
6. 양도소득세 신고시 필요서류는 무엇입니까?
기준시가로 신고하는 경우는
-토지대장 및 건축물대장 등본
-토지 및 건물 등기부등본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입니다.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하는 경우는 위 기준시가로 신고하는 경우는 첨부서류에
-당해자산의 매도 및 매입에 관한 계약서 사본
-감가상각비명세서(사업용고정자산 양도시)
-자본적지출액 및 양도비 등의 명세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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